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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38종 추가…모두 121종으로 확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25개 업체의 38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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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38종 추가…모두 121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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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은 79개 업체, 121종으로 늘었다. 추가 답례품은 농·축·수·임산물과 가공식품 29종, 공산품 6종, 무형서비스 1종, 미술·공예품 2종이다. 지역 먹거리로는 속초 중앙닭강정과 막걸리술빵, 화천 전통주 '북한강40', 삼척 자연산 돌미역 등이 포함됐다.

원주에서 생산한 인덕션 파티웍과 멀티팬, 인제 에코블리 물티슈 세트 등 공산품도 선정됐다. 강원 도예 무형유산 장인이 제작한 자연머그컵과 자연다기 등 전통 공예품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기부자가 강원지역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에서 원하는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강원더몰 포인트도 새로 도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공급계약을 거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되며, 오는 8월부터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3억9천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통나무집닭갈비와 속초 오징어순대, 횡성한우, 감자빵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성 백명란과 강릉 동화가든 효자두유, 인제 황태채 등도 새로운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준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기부의 가치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와 모금 실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lee@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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