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못 받은 미래에셋 점검…이해상충도 살핀다
본문경제금융·증권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못 받은 미래에셋 점검…이해상충도 살핀다안태호,김영배기자수정 2026-06-14 15:36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금감원 “회사 이익 우선했는지 볼 것”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그윈 샷웰(오른쪽에서 두번째) 스페이스엑스(X)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본문경제금융·증권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못 받은 미래에셋 점검…이해상충도 살핀다안태호,김영배기자수정 2026-06-14 15:36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금감원 “회사 이익 우선했는지 볼 것”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그윈 샷웰(오른쪽에서 두번째) 스페이스엑스(X)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AFP 연합뉴스광고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엑스(X)의 기업공개(IPO)에 국내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선하고 청약 자금까지 모집했으나 정작 공모주를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사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선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계열사는 일부 물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고객의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을 앞세운 것은 아닌지 이해상충 문제도 살펴보기로 했다.14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한겨레에 “미래에셋증권이 사전에 관련 위험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다각도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엑스 클래스A 보통주 231만4815주를 배정받을 예정이었다. 국내 증권사가 미국 대형 기업공개에 인수단으로 참여해 국내 투자자 청약까지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러나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최종 배정 과정에서 물량을 재배정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투자자에게 판매할 물량은 사라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1, 2차로 나누어 진행한 공모주 청약으로 모집한 4억7400만달러(약 7200억원)를 전액 환불 처리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쪽은 “각 인수인이 실제 배정받는 판매 물량은 대표 주관사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배정된 물량이 없어졌다”며 고객들에게 사과했다.광고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를 전혀 배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험을 사전에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었는지, 투자자에게 관련 위험을 충분히 설명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청약 과정에서 투자자 자금이 환전·송금됐다가 다시 환불되는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비용이나 손실이 발생했는지도 점검 대상이다.이해상충 가능성도 들여다본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청약 물량과 별도로 자사 또는 계열사 자금으로도 스페이스엑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일부 물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고객 청약 물량은 한 주도 배정받지 못했는데 자사·계열사 물량은 일부 배정받은 만큼, 청약 과정에서 회사 이익을 우선한 것은 아닌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살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광고광고한편 사상 최대 기업공개로 관심을 끈 스페이스엑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나스닥에 상장됐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보다 19.
34% 오른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스페이스엑스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750억달러(약 114조원)를 조달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
co.kr안태호 기자다른 기사 어떠세요구독김영배 기자다른 기사 어떠세요구독한겨레신문 신청하기오늘도 진실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한겨레 저널리즘을 응원으로 지켜주세요한겨레 후원하기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감동했어요0응원해요0뉴스룸 PICK민주·국힘 양쪽 다 패배한 선거…정청래·장동혁, 대표직 물러나야문구점도 카페도 ‘슴슴’…성수동에 질린 청춘들, 서촌 매력에 ‘풍덩’나경원 “오세훈, ‘공정 선거’ 치르면 압승…
사퇴해도 재선거 출마 가능”오늘의 스페셜4050, 타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나의 인생으로 [마지막회]당신이 몰랐던 진짜 은퇴 이야기왜 황동만이 주인공일까김준혁의 의학과 서사쿠바 붕괴 노리는 트럼프…중국 태양광이 ‘생존 변수’그 사람 인스타 스토리를 계속 염탐하는 이유현대인을 위한 정신분석 사전일본은 왜 한국과 ‘군수지원협정’(ACSA) 체결에 매달리나권혁철의 안 보이는 안보NativeLab# 이재명 정부구독조승래 “‘여당은 큰 그릇’ 이 대통령 메시지가 정청래 겨냥? 왜곡된 해석”정은경 “20~34살 청년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하반기 검토”‘비너스의 탄생’ 한국서 보나…
이 대통령, 우피치미술관과 협력 물꼬# 선관위 개혁구독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당권 유지…그런 리더십 끝내야”‘올공 단골’ 장동혁, 주말에도 시위대에 “부정선거 외칠 자유” 써줘장동혁 “김민석·정청래, 오늘이라도 만나 재선거와 특검 논의하자”# 정청래호 민주당구독조승래 “‘여당은 큰 그릇’ 이 대통령 메시지가 정청래 겨냥? 왜곡된 해석”[웁스구라] ‘이긴 것도, 진 것도 아니어’…
여의도 휩쓰는 ‘같기도’후반기 국회 원 구성 ‘법사위원장’ 신경전…국힘 “양보해”, 민주 “불가능”# 장동혁호 국민의힘구독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당권 유지…그런 리더십 끝내야”장동혁 “김민석·정청래, 오늘이라도 만나 재선거와 특검 논의하자”[웁스구라] ‘이긴 것도, 진 것도 아니어’…
여의도 휩쓰는 ‘같기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구독미·이란 종전 MOU, ‘핵’과 ‘돈’ 맞교환 구도…방식 놓고 여전히 평행선이란, 내달 4일 하메네이 장례식…사망 126일 만에 절차 돌입파키스탄 총리 “미·이란 종전 합의 24시간 내 타결 전망”# 페미사이드구독원민경 장관 “여성살해 국가 통계 논의중…
젠더폭력 대응 체계화”‘75차례 거부한 동의 없는 성폭력’ 피해자 재판소원, 최협의설 파기될까응급구조사 꿈꿨던 고 이채원 양 ‘명예 소방관’…추모공간 21일까지# 중대재해구독‘폭발 참사’ 한화에어로, 외부 전문가·노조 참여 ‘안전문화혁신위’ 만든다서울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102곳 긴급점검광주대표도서관 참사 6개월 만에 책임자들 구속…“현장 관리 부실이 원인”# 기후 위기구독온실가스 감축 안 하면…
봄철 산불 위험 2배 증가‘물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미국 건설 예정지 2/3가 ‘가뭄 고통’서울 녹지 면적, 서초가 동대문구 15배…한여름 지표 온도차 ‘6도’# 덕분에 더 따뜻한 세상구독어머니는 주검을, 60대 아들은 장기기증…‘나눔이 받는 것보다 복되더라’쓰러진 외국인 계절노동자 일으킨 ‘손길’…
양구군, 온정 모았다70대 늦깎이 박사, 5명 살리고 하늘로…“다시 만나 연구 이야기해요”이전다음 광고 문구점도 카페도 ‘슴슴’…성수동에 질린 청춘들, 서촌 매력에 ‘풍덩’ 나경원 “오세훈, ‘공정 선거’ 치르면 압승…
사퇴해도 재선거 출마 가능”
Đọc thêm từ Thế giới

장동혁, ‘투표용지 특검’ 방패 삼아 버티기…이번주 의총 거취 분수령
본문정치정치일반장동혁, ‘투표용지 특검’ 방패 삼아 버티기…이번주 의총 거취 분수령김해정기자수정 2026-06-14 17:53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김민수 최고위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원성준, 이틀 연속 결승타…키움, 798일 만에 한화전 싹쓸이
본문스포츠야구·MLB원성준, 이틀 연속 결승타…키움, 798일 만에 한화전 싹쓸이김양희기자수정 2026-06-14 17:49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키움 히어로즈 원성준이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회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206억 채무 불이행’ JTBC, 중계권 독점 ‘승자의 저주’…“비상경영”
본문사회미디어‘206억 채무 불이행’ JTBC, 중계권 독점 ‘승자의 저주’…“비상경영”신다은기자수정 2026-06-14 17:55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한-체코전 축포 날, 채무불이행에 신용등급 투기등급 강등올림픽·월드컵 중계권 무리한 투자 발목…

N. Korea calls denuclearization 'irreversibly finalized' matter
North Korea on Sunday called denuclearization an "irreversibly finalized" matter as it denounced recent talks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at reaffirmed the goal of the North's denuclearization. An unnamed spokesperson of the North's foreign ministry issued the c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