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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5%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찬성…2029년 말 완공 목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선감학원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사업에 국민 4명 중 3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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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5%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찬성…2029년 말 완공 목표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국민 75%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찬성…2029년 말 완공 목표 북마크 공유 댓글 글자크기 프린트 제보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최찬흥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선감학원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사업에 국민 4명 중 3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선감학원 공동묘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17일 선감학원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경기도민을 포함한 국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

3%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응답별로는 매우 필요 29.3%, 필요 46.

0%였다. 박물관이 필요한 이유로는 '피해자 추모 및 기억 공간'(37.7%), '사회적 치유 및 화해'(24.

6%), '국가 차원의 진상 기록 및 보존'(13.8%) 등을 들었다. 박물관에서 기대하는 기능에 대해서는 '기록·스토리 전달'(28.

4%), '인권·역사교육'(27.9%),'기억과 치유'(18.5%) 등을 꼽았다.

일제강점기인 1942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설치돼 1982년까지 운영된 선감학원은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을 짓밟은 수용시설이다. 9만㎡의 옛터에는 아동숙소·관사·우사·염전창고 등으로 사용된 건물 11개 동이 남아있다. 역사문화박물관은 옛터의 중심부에 1천800㎡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 1970년대 선감학원 아동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부에는 미디어아트존, 기록박물관, 아동인권도서관, 체험전시관, 기억의 길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내년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2028년 착공해 2029년 12월 박물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7/17 09:01 송고 2026년07월17일 09시01분 송고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댓글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요청 북마크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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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ồn: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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