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엔 은퇴 없다… 71세에 유학 온 ‘도쿄 할아버지’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한국어센터 한 강의실. 한국어 수업을 듣는 외국인 학생 14명 중 특별한 학생이 한 명 눈에 띄었다. 지난달 일본에서 왔다는 최고령 학생 쓰쓰미 야스지로(71)씨다. 2030 젊은 학생들 사이에서 그는 수업 내용을 쉬지 않고 노트에 받아 적고 있었다. 그는 주 5회, 하루 4시간씩 집중 수업을 듣고도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복습을 한다. 이날 고려대 캠퍼스에서 만난 쓰쓰미씨는 “하루 종일 공부를 해도 전혀 힘들지 않다”며 “캠퍼스에서 마주치는 젊은 학생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한국어센터 한 강의실. 한국어 수업을 듣는 외국인 학생 14명 중 특별한 학생이 한 명 눈에 띄었다. 지난달 일본에서 왔다는 최고령 학생 쓰쓰미 야스지로(71)씨다. 2030 젊은 학생들 사이에서 그는 수업 내용을 쉬지 않고 노트에 받아 적고 있었다. 그는 주 5회, 하루 4시간씩 집중 수업을 듣고도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복습을 한다. 이날 고려대 캠퍼스에서 만난 쓰쓰미씨는 “하루 종일 공부를 해도 전혀 힘들지 않다”며 “캠퍼스에서 마주치는 젊은 학생들은 내가 교수인 줄 알고 먼저 인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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