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o diện
TeguNews
Thế giới

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5년 만에 최대...

Yonhap News6 phút đọc

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북마크 공유 댓글 글자크기 프린트 제보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이미지 확대 홍역 예방접종 [유니세프 홈페이지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 홍역 환자 수가 현재까지 2천321명으로 집계돼, 1991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홍역 환자 수는 2020년에는 연간 13명에 그쳤지만 2024년 285명, 2025년 2천289명으로 급격히 늘었고, 올해는 약 7개월 만에 전년 연간 발병 수를 뛰어넘었다. 최근 18개월 동안 홍역 발병 건수가 그 전 25년간 전체 발병 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주 별로는 지난해 10월부터 홍역이 번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유타, 애리조나 등지에서도 1년 넘게 홍역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홍역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발진 등이 뒤따르고 심한 경우 목숨을 잃게 되며 시력상실, 유산 등의 합병증도 유발한다.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병률이 급감했고, 미국은 2000년 홍역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하지만, 백신 효능을 의심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된 후 백신 회의론이 득세했다. 이 가운데 유치원생 접종률이 집단 면역 유지 요건인 95% 아래로 내려가자 홍역도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CDC 자료에 따르면 홍역 환자 가운데 90%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앤드루 러신 소아과학회장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사태로, 본질적으로 공중 보건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미지 확대 홍역 클리닉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역뿐만 아니라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 사태도 확산하고 있다. 이날 CDC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집단 발병이 미시간과 인디애나, 켄터키,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를 넘어 일리노이, 캔자스, 오클라호마, 펜실페이니아 등 총 9개 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 9개 주에서 1천947건의 발병 사례가 확인됐으며, 98명이 입원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 보고 수는 7천909건으로 집계됐다.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은 기생충에 분변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과일·채소 등을 섭취해 감염되는 장 질환이다. 미 보건당국은 테일러팜을 통해 공급된 채 썬 아이스버그 양상추가 매개가 된 것으로 추정한다. heeva@yna.

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7/25 04:22 송고 2026년07월25일 04시22분 송고 #홍역 #미국 #백신 댓글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요청 북마크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폰트 1단계 13px 폰트 2단계 16px 폰트 3단계 18px 폰트 4단계 20px 폰트 5단계 22px 닫기 프린트 제보 김해 병원 배식 승강기서 60대 추락사…

승강기 안왔는데 문열려 휠체어 탄 사람의 6차선 도로 횡단 도운 '스파이더맨' 경찰, 아이돌그룹 '코르티스' 숙소 찾아간 中 여성 2명 체포 여주시, 하천서 발견된 멸종위기 '샴악어' 국립생태원으로 이송 '문항 거래' 현우진에 징역 1년 구형…"공교육 신뢰 훼손" 금은방서 골드바 낚아채 달아난 고교생…망본 중학생만 구속 "싸가지 없다" 선배 핀잔에 '욱'…

살해 시도한 50대 징역 7년 "성적요구 거절에 보복 당해"…경기도청, 내부 게시글 조사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영상] "노소영에 9천440억원 지급" 판결…최태원 SK주식 분할대상 판단 [영상] 7m 전봇대 꼭대기에 흑곰 '바들바들'…"

911이죠?" 신고했지만 [영상] '도살자'에 밀려난 우크라 드론 영웅의 놀라운 반격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9천440억원 지급"…이자 하루 1.

3억원 김민석 "이재명의 길이냐 유시민의 길이냐…모른다면 사퇴해야" 또 '블랙데이'…유가급등에 코스피 5.

7%·코스닥 5.3% 급락 "최종 투표율이 중요" 변명한 선관위 직원…충청서도 조작 정황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랭킹뉴스 많이 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더보기 더보기 사우디 사로잡은 대만 드론…

탈중국 전략 먹혔나? 해군, '로봇 조타수' 투입 첫 전투실험 연합뉴스 Games 화면 상단으로 이동 뉴스레터 연합뉴스 Games APP설치 뉴스 최신뉴스 정치 메뉴 열기/닫기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회/정당 외교 국방 북한 메뉴 열기/닫기 북한전체 학술/연구 북한 알아보기 인물 비주얼 NK NOW 경제 메뉴 열기/닫기 경제전체 경제/정책 금융 부동산 취업/창업 소비자 마켓+ 메뉴 열기/닫기 마켓+전체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ETF 글로벌시장 증권/운용사 리포트 공시 산업 메뉴 열기/닫기 산업전체 산업/기업 전기전자 중화학 자동차 건설 에너지/자원 IT/과학 게임 유통/서비스 중기/벤처 바이오/헬스 농림축산 해양수산 사회 메뉴 열기/닫기 사회전체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 복지/노동 환경/기후변화 여성/아동 재외동포 다문화 전국 메뉴 열기/닫기 전국전체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세계 메뉴 열기/닫기 세계전체 특파원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호주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문화 메뉴 열기/닫기 문화전체 책/문학 만화/웹툰 종교 공연/전시 학술/문화재 미디어 여행/레저 생활 건강 메뉴 열기/닫기 건강전체 헬스노트 위클리 건강 더건강 영상 연예 메뉴 열기/닫기 연예전체 방송 영화 가요 해외연예 스포츠 메뉴 열기/닫기 스포츠전체 야구 축구 농구/배구 골프 오피니언 사람들 메뉴 열기/닫기 사람들전체 인사 부고 동정/게시판 CEO 인터뷰 뉴스+ 메뉴 열기/닫기 탐사 기획 팩트체크 샷! 반려동물 브랜드뉴스 이슈 이 시각 헤드라인 비주얼뉴스 메뉴 열기/닫기 영상 포토 화보 그래픽 테마별뉴스 메뉴 열기/닫기 핫뉴스 주요뉴스 긴급뉴스 많이 본 뉴스 오래 머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외국어 뉴스 English 中文 日本語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뉴스상품 프리미엄뉴스 뉴스리더 인터넷맞춤형 보도자료 해외배포 보도자료 국내배포 광고안내 KTX 고속열차 SRT 고속열차 AREX 공항철도 모바일 PC 출판물 LED전광판 사업제휴 콘텐츠판매 보도사진 그래픽 동영상 인물 출판물 이매진 연합연감 영문연감 단행본 월간 마이더스 서비스안내 서비스 소개 모바일앱 안내 재난포털 날씨 기자 뉴스레터 제보 뉴스상품 광고안내 콘텐츠판매 연합뉴스 Games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자주 묻는 질문 공지사항 1:1 문의 계약사/제휴문의 English 中文 日文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K-Culture NOW 통통테크 더건강 KOREA NOW NK NOW K-VIBE SNS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연합뉴스 페이스북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유튜브 연합뉴스 트위터 회사소개 채용 윤리헌장 저작권규약 AI 활용 준칙 수용자권익위원회 고충처리 독자게시판 제보 보도자료 서비스 문의 RSS 사이트맵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통합 검색 삭제 검색 전체메뉴 닫기 뉴스 최신뉴스 정치 메뉴 열기/닫기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회/정당 외교 국방 북한 메뉴 열기/닫기 북한전체 학술/연구 북한 알아보기 인물 비주얼 NK NOW 경제 메뉴 열기/닫기 경제전체 경제/정책 금융 부동산 취업/창업 소비자 마켓+ 메뉴 열기/닫기 마켓+전체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ETF 글로벌시장 증권/운용사 리포트 공시 산업 메뉴 열기/닫기 산업전체 산업/기업 전기전자 중화학 자동차 건설 에너지/자원 IT/과학 게임 유통/서비스 중기/벤처 바이오/헬스 농림축산 해양수산 사회 메뉴 열기/닫기 사회전체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 복지/노동 환경/기후변화 여성/아동 재외동포 다문화 전국 메뉴 열기/닫기 전국전체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세계 메뉴 열기/닫기 세계전체 특파원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호주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문화 메뉴 열기/닫기 문화전체 책/문학 만화/웹툰 종교 공연/전시 학술/문화재 미디어 여행/레저 생활 건강 메뉴 열기/닫기 건강전체 헬스노트 위클리 건강 더건강 영상 연예 메뉴 열기/닫기 연예전체 방송 영화 가요 해외연예 스포츠 메뉴 열기/닫기 스포츠전체 야구 축구 농구/배구 골프 오피니언 사람들 메뉴 열기/닫기 사람들전체 인사 부고 동정/게시판 CEO 인터뷰 뉴스+ 메뉴 열기/닫기 탐사 기획 팩트체크 샷! 반려동물 브랜드뉴스 이슈 이 시각 헤드라인 비주얼뉴스 메뉴 열기/닫기 영상 포토 화보 그래픽 테마별뉴스 메뉴 열기/닫기 핫뉴스 주요뉴스 긴급뉴스 많이 본 뉴스 오래 머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외국어 뉴스 English 中文 日本語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뉴스상품 프리미엄뉴스 뉴스리더 인터넷맞춤형 보도자료 해외배포 보도자료 국내배포 광고안내 KTX 고속열차 SRT 고속열차 AREX 공항철도 모바일 PC 출판물 LED전광판 사업제휴 콘텐츠판매 보도사진 그래픽 동영상 인물 출판물 이매진 연합연감 영문연감 단행본 월간 마이더스 서비스안내 서비스 소개 모바일앱 안내 재난포털 날씨 기자 뉴스레터 제보 뉴스상품 광고안내 콘텐츠판매 연합뉴스 Games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자주 묻는 질문 공지사항 1:1

Nguồn: Yonhap News

Đọc thêm từ Thế giớ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