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한 방으로 암·루푸스 잡는다, ‘인 비보 카티’에 20조 쏟아붓는 글로벌 빅파마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이 회사로선 ‘인 비보 카티(in vivo CAR-T·생체 내 CAR-T)’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 비보 카티’는 환자 몸속에서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시켜 질병을 일으키는 망가진 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환자 세포를 몸 밖으로 꺼내 치료제를 만들고 다시 넣어주던 기존의 카티 치료제 방식의 단점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다. 그동안은 암 치료에 주로 쓰였으나 모더나는 이 기술을 자가면역질환 치료로까지 영역을 넓히겠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이 회사로선 ‘인 비보 카티(in vivo CAR-T·생체 내 CAR-T)’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 비보 카티’는 환자 몸속에서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시켜 질병을 일으키는 망가진 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환자 세포를 몸 밖으로 꺼내 치료제를 만들고 다시 넣어주던 기존의 카티 치료제 방식의 단점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다. 그동안은 암 치료에 주로 쓰였으나 모더나는 이 기술을 자가면역질환 치료로까지 영역을 넓히겠다고 나서고 있다. 인 비보 카티 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인 ‘전신 홍반성 루푸스 치료’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모더나는 관련 임상을 2027년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발표 직후 모더나 주가는 전날보다 10.97% 급등한 66.3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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