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틀연속 양시장 서킷, 이틀간 10%대 폭락…'악' 소리 난 기록들(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급락장이 연일 이어지면서 29일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장중 한때 5천조원 아래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첫 이틀연속 양시장 서킷, 이틀간 10%대 폭락…'악' 소리 난 기록들(종합) 북마크 공유 댓글 글자크기 프린트 제보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이민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국내증시 시총 한때 5천조 내줘…이달들어 시총 2천400조 증발코스피·코스닥, 고점대비 40% 이상 추락 이미지 확대 코스피, 장중 6천선 아래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1~2%대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다시 하락전환해 6천선 아래로 내려왔다. 2026.7.
29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급락장이 연일 이어지면서 29일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장중 한때 5천조원 아래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 총합은 5천41조1천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가총액은 4천669조1천10억원, 코스닥과 코넥스는 각각 368조7천340억원, 3조3천580억원이다. 이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전장 대비 288조원 줄었다.
이날 장중 한때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4천700조원대로 밀려나며 지난 4월 2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5천조원을 밑돌기도 했다. 앞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지난 1월 2일 사상 처음 4천조원을 돌파했으며, 한 달 만인 2월 3일 5천조원을 넘었다. 이후 이란 전쟁 영향에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약 2개월여 만인 지난 4월 27일 역대 처음 6천조원을 넘어섰고, 이후 8거래일 만인 5월 11일 7천조원마저 돌파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7천997조까지 치솟으며 8천조 돌파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 등에 주가가 하락 곡선을 그리자 덩달아 시총도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이에 이달 2일 7천조원을 내준 데 이어, 20일에는 6천조원 아래로 밀려났으며, 이날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2천400조원 넘게 쪼그라들었다. 이처럼 급격히 시총이 감소한 것은 최근 연이틀 국내 증시가 대형 반도체주 약세에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5.
98% 하락한 5,663.24에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6.12% 내린 662.
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코스피는 10.84%, 코스닥지수는 7.
72% 급락했는데, 이틀째 폭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틀간 코스피와 코스닥 하락률은 각각 16.2%, 13.
4%에 달한다. 특히 코스피는 이틀간 1,092.51포인트가 빠졌다.
코스피는 지난달 19일 기록한 전고점(9,385.59) 대비로는 약 40% 내렸다. 코스닥지수의 경우 지난 4월 27일 기록한 올해 장중 고점(1,229.
42) 대비 46%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1.09% 오른 6,089.
11로 출발해 장 초반 6,228.52까지 상승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한때 5,262.77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날 장중 코스피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965.75포인트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역대 1위는 지난달 23일 기록한 971.
61포인트다. 급락장에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발동됐다. 코스피의 경우 올해 들어 43번째, 코스닥은 27번째 사이드카다.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도 양 시장에서 이틀 연속 발동됐다. 이틀 연속 두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한 건 사상 처음이다. 이처럼 지수가 급격히 급락한 것은 대형 반도체주가 휘청인 영향이다.
이날 SK하이닉스[000660]는 9.61% 급락해 140만원대로 밀려났으며, 삼성전자도 5.23% 내려 20만원대로 내려섰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급락세다.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불과 2거래일 사이 무려 22.85%, 17.
91%씩 빠지게 됐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는 지난달 19일 기록한 장중 고점(37만4천500원) 대비로는 44% 내렸으며, SK하이닉스 종가는 지난달 25일 장중 고점(298만7천원) 대비 53% 떨어졌다. 이에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전장 대비 67조원가량 줄었으며, SK하이닉스 시총도 81조원 넘게 증발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장중 한때 3개월 만에 1천조원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companiesmarketcap.com)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이날 장 마감 기준 9천453억달러와 6천867억달러로 글로벌 주요 상장사 중 15위와 20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보다 각각 3계단과 2계단 하락한 것이다. 한편 급락장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이날 5.23% 급등한 87.
79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장중에는 한때 93.27까지 치솟아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90선을 넘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어제 급락한 이후 오늘은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했다"며 "이는 대다수 주식 보유자들로 하여금 손실을 확정짓고, 패닉셀링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7/29 16:44 송고 2026년07월29일 16시44분 송고 #국내 #급락장 #시총 댓글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요청 북마크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폰트 1단계 13px 폰트 2단계 16px 폰트 3단계 18px 폰트 4단계 20px 폰트 5단계 22px 닫기 프린트 제보 사극 촬영 중 쓰러진 배우 전승재, 투병 2년 만에 별세 문근영, 7살 연상 배우 정평과 극비리 결혼…"
둘이서 삶 채워" "월드컵 우승하면 감독 얼굴 문신"…약속 지킨 스페인 쿠쿠레야 황정민 측, 사생활 의혹에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작성" '바람났다 의심' 80대 아내 살해한 90대 남성 구속 송치 신형 에어포스원 추가비용 눈덩이…4조원 넘어 '사흘에 한 번꼴'…
15년간 1천800차례 복지시설 찾은 '나눔왕'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2년 전 이혼…서로의 길 존중"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영상] 우크라, 모스크바 외곽 대규모 드론 공습…러 "80여대 요격" [영상] 베네수엘라 울린 '29일 기적'…
잔해 속 구조된 푸들 '베일리' [영상] '독재의 끝판왕'…부부 종신집권, 이게 가능?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경남 양산 40.
3도까지 치솟아…부산 '122년만에 최고기온' 첫 이틀연속 양시장 서킷, 이틀간 10%대 폭락…'악' 소리 난 기록들 결항 전광판·텅 빈 편의점…
지진 공포에 휩싸인 구마모토 홍익표 "대통령 檢개혁 원칙 변함없다…내일 형소법 처리될 것"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랭킹뉴스 많이 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더보기 더보기 날아와 박힌 쇠막대…왜 높이제한봉이 저기에?
"정말 기적"…지진 잔해서 29일 만에 구조된 푸들 연합뉴스 Games 화면 상단으로 이동 뉴스레터 연합뉴스 Games APP설치 뉴스 최신뉴스 정치 메뉴 열기/닫기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회/정당 외교 국방 북한 메뉴 열기/닫기 북한전체 학술/연구 북한 알아보기 인물 비주얼 NK NOW 경제 메뉴 열기/닫기 경제전체 경제/정책 금융 부동산 취업/창업 소비자 마켓+ 메뉴 열기/닫기 마켓+전체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ETF 글로벌시장 증권/운용사 리포트 공시 산업 메뉴 열기/닫기 산업전체 산업/기업 전기전자 중화학 자동차 건설 에너지/자원 IT/과학 게임 유통/서비스 중기/벤처 바이오/헬스 농림축산 해양수산 사회 메뉴 열기/닫기 사회전체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 복지/노동 환경/기후변화 여성/아동 재외동포 다문화 전국 메뉴 열기/닫기 전국전체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세계 메뉴 열기/닫기 세계전체 특파원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호주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문화 메뉴 열기/닫기 문화전체 책/문학 만화/웹툰 종교 공연/전시 학술/문화재 미디어 여행/레저 생활 건강 메뉴 열기/닫기 건강전체 헬스노트 위클리 건강 더건강 영상 연예 메뉴 열기/닫기 연예전체 방송 영화 가요 해외연예 스포츠 메뉴 열기/닫기 스포츠전체 야구 축구 농구/배구 골프 오피니언 사람들 메뉴 열기/닫기 사람들전체 인사 부고 동정/게시판 CEO 인터뷰 뉴스+ 메뉴 열기/닫기 탐사 기획 팩트체크 AI프리즘 반려동물 브랜드뉴스 이슈 이 시각 헤드라인 비주얼뉴스 메뉴 열기/닫기 영상 포토 화보 그래픽 테마별뉴스 메뉴 열기/닫기 핫뉴스 주요뉴스 긴급뉴스 많이 본 뉴스 오래 머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외국어 뉴스 English 中文 日本語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뉴스상품 프리미엄뉴스 뉴스리더 인터넷맞춤형 보도자료 해외배포 보도자료 국내배포 광고안내 KTX 고속열차 SRT 고속열차 AREX 공항철도 모바일 PC 출판물 LED전광판 사업제휴 콘텐츠판매 보도사진 그래픽 동영상 인물 출판물 이매진 연합연감 영문연감 단행본 월간 마이더스 서비스안내 서비스 소개 모바일앱 안내 재난포털 날씨 기자 뉴스레터 제보 뉴스상품 광고안내 콘텐츠판매 연합뉴스 Games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자주 묻는 질문 공지사항 1:1 문의 계약사/제휴문의 English 中文 日文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K-Culture NOW 통통테크 더건강 KOREA NOW NK NOW K-VIBE SNS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연합뉴스 페이스북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유튜브 연합뉴스 트위터 회사소개 채용 윤리헌장 저작권규약 AI 활용 준칙 수용자권익위원회 고충처리 독자게시판 제보 보도자료 서비스 문의 RSS 사이트맵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통합 검색 삭제 검색 전체메뉴 닫기 뉴스 최신뉴스 정치 메뉴 열기/닫기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
Đọc thêm từ Thế giới

상승세 강지은, 최지민 꺾고 16강 진출…백민주·최혜미도 16강행
본문스포츠스포츠일반상승세 강지은, 최지민 꺾고 16강 진출…백민주·최혜미도 16강행김창금기자수정 2026-07-29 18:03펼침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PBA 3차 투어 에스와이 챔피언십강지은.

일본 강진에 흔들린 ‘실리콘 아일랜드’...TSMC·소니·토요타 공장 일부 멈춰
본문국제일본일본 강진에 흔들린 ‘실리콘 아일랜드’...TSMC·소니·토요타 공장 일부 멈춰윤연정기자수정 2026-07-29 18:10펼침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28일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
![[사설] 최고 실적에도 우려 커진 반도체, 기술·공급 확충 박차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original/2026/0729/20260729503214.webp)
[사설] 최고 실적에도 우려 커진 반도체, 기술·공급 확충 박차를
본문사설.칼럼사설[사설] 최고 실적에도 우려 커진 반도체, 기술·공급 확충 박차를수정 2026-07-29 18:06펼침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코스피와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의정부는 왜 시민 길에 해마다 1억5000만원을 내야 하나
본문전국수도권의정부는 왜 시민 길에 해마다 1억5000만원을 내야 하나송상호기자수정 2026-07-29 18:09펼침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8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옛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정문 앞 ‘시민품으로’를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 관통도로 부지를 국방부에서 빌려 쓰며 해마다 1억5000만원 안팎의 사용료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