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제 폐지 나선 국힘…한동훈도 공동발의자로
본문정치정치일반사전투표제 폐지 나선 국힘…한동훈도 공동발의자로김해정기자수정 2026-06-19 10:17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시민들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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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기자 emd@hani.co.kr 광고국민의힘에서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본 투표일을 이틀로 늘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에는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사전투표제 폐지 법안이 발의된 것은 처음이다.
개정안을 보면, 사전투표제를 폐지하고 현행 하루인 본 투표일을 이틀로 늘리도록 했다. 또 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권자는 사전에 신고한 경우 선거일 4일 전부터 이틀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부재자투표제’를 재도입하는 내용도 담겼다.광고 박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로 “당초 유권자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던 사전투표제의 입법 편익을 넘어서는 부작용으로, 현행 제도가 ‘편의성’에만 치우친 나머지 선거의 본질인 공정성과 신뢰성이 반복적으로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안 공동 발의자로는 김상훈·윤영석·김성원·김정재·송언석·신동욱·이만희·권영진 의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의에는 참여한 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사전투표 없애고 본 투표 연장하는 것이 저의 오랜 생각”이라고 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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