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불평등 원인 ‘소득→자산’ 바꿨다…젊을수록 격차 더 커
본문경제경제일반우리 사회 불평등 원인 ‘소득→자산’ 바꿨다…젊을수록 격차 더 커김윤주기자수정 2026-06-21 16:23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2026 다차원 불평등 지수“소득 재분배 정책만으로는 불평등 완화 제한적”’지난 4월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자료를 살피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본문경제경제일반우리 사회 불평등 원인 ‘소득→자산’ 바꿨다…젊을수록 격차 더 커김윤주기자수정 2026-06-21 16:23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2026 다차원 불평등 지수“소득 재분배 정책만으로는 불평등 완화 제한적”’지난 4월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자료를 살피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소득보다 자산이 한국 사회 불평등의 더 주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서 이런 경향이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1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계봉오 국민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2026 다차원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를 보면, 2024년 기준 다차원 불평등 지수는 0.185로 1년 전(0.
190)보다 소폭 개선됐다. 다차원 불평등지수는 불평등 현황을 소득·자산·교육·건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 수치화한 지표다. 0∼1 값으로 표현되며, 숫자가 작을수록 평등하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2011년(0.176) 이래 등락이 있었지만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다양한 불평등 요인들 가운데 자산 불평등의 영향은 점차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자산·교육·건강 불평등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2011년에는 소득이 네 가지 측면 가운데 가장 높은 39.2%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소득의 불평등 기여도는 점차 줄어 2023년 35.
1%로 축소됐고 2024년에는 33.0%로 2.1%포인트 더 줄었다.
반대로 자산의 불평등 기여도는 2023년 36.0%로 소득보다 소폭 높았는데, 2024년에는 4%포인트 급등해 40.0%에 달했다.
불평등의 가장 주된 요인이 소득에서 자산으로 바뀌었다는 의미다.광고세대별로 보면, 1960년 이전에 출생한 노인 세대의 다차원 불평등 지수는 0.209로 1년 전(0.
226)보다 개선됐으나 다른 세대보다 여전히 가장 높았다. 엑스(X)세대(1971∼1980년생)는 0.161에서 0.
165로 상승하며 전 세대에서 유일하게 불평등이 악화했고, 자산 불평등이 0.313에서 0.344로 급등했다.
밀레니얼 세대(1981∼1990년생), 제트(Z)세대(1991년 이후 출생)는 자산 불평등은 악화했으나 다른 차원의 불평등 수준이 개선돼 다차원 불평등 지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세대별 불평등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세대에서 자산 불평등 기여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선 이 기여도가 42.
8%에서 47.4%, 제트세대에선 45.5%에서 51.
6%로 확대됐다. 젊은 세대일수록 자산 격차가 불평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의미다. 엑스세대와 586세대(1961∼1970년생)는 자산 기여도가 소득과 비슷한 정도이고 노인 세대는 30%대다.
광고광고연구팀은 “자산 불평등 기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득 중심 재분배 정책만으로는 불평등 완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김윤주 기자 kyj@hani.co.
kr김윤주 기자다른 기사 어떠세요구독한겨레신문 신청하기오늘도 진실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한겨레 저널리즘을 응원으로 지켜주세요한겨레 후원하기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감동했어요0응원해요0뉴스룸 PICK트럼프 ‘네타냐후 총리 못 하게 만들까’…
총선 ‘개입’ 메시지 압박밥값 계산할 때 딴짓하는 남친…결혼하면 ‘엑셀 부부’ 될까요? [.
txt]가수 옥희 별세…재회한 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 마지막 곁 지켜오늘의 스페셜우린 모두 각자의 우물 안에 산다마라톤 하는 정신과 의사 김세희의 ‘마인드 업’내 고향은 살아서는 갈 수 없소이별돌보미 양수진의 애도와 애정 사이‘경기도 특산물’도 있냐는 질문이상한 나라의 경기도민[단독] 연구비 부정 공익신고하자 살해 협박까지…삼양사에서 벌어진 일가장 보통의 사건일본은 왜 한국과 ‘군수지원협정’(ACSA) 체결에 매달리나권혁철의 안 보이는 안보NativeLab# 이재명 정부구독이 대통령, 신임 해수부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 임명청와대 민정수석에 한찬식, 홍보수석 성기홍, 사회수석 김경자국힘, ‘하정우 청와대 복귀설’에 “민심 무시, 오만의 극치”# 선관위 개혁구독‘올공 상주’ 전한길 “미국에 임시정부 만들어 윤석열 망명시키려…”
김민석, 선관위 개혁 토론회 열어 “원 포인트 개헌 해야”노태악, 투표종료 40분 전에야 용지 부족 첫 보고 받았다# 정청래호 민주당구독정청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전남 찾아 도종환 시 또 언급우원식 “분열로 민주 전당대회 치르면 뭐가 남나”…불출마 선언연일 ‘당심’ 파고드는 정청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당연”# 장동혁호 국민의힘구독오세훈 “선거 막판 장동혁 서울 출몰…
그거 피하느라 신경 좀 썼다”김용범 “역대급 호황, 보유세 정상화”…국힘 “다른 세상 사나, 민생은 비명”한동훈 “장동혁, 정통성 상실…복당해 2030년 대선서 정권 되찾겠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구독트럼프 ‘네타냐후 총리 못 하게 만들까’…
총선 ‘개입’ 메시지 압박트럼프 “호르무즈 유료화 없지만 미국 예외”…‘안보비용 청구서’로 협상 압박미-이란, 스위스 협상 하루 앞두고 ‘호르무즈 재폐쇄’ 막판 기싸움# 페미사이드구독성평등부, 인공지능 기술에 ‘성평등’ 반영되도록 해법 찾는다보험소송 걸어 ‘성범죄 신고자’ 주소 알아내 살해…30대 남성 무기징역경찰 ‘성폭력 불송치’ 목숨 끊은 20살…
“만취 상태서 단 1시간 조사”# 중대재해구독8m 깊이 맨홀서 60대 노동자 2명 질식사고…의식 없어8m 깊이 맨홀서 작업하던 60대 2명 의식 잃어 병원 후송사지마비 산재에 ‘남 탓’ 현대엔지니어링…법원 “9억 배상하라”# 기후 위기구독기후변화언론인상에 김규남 한겨레21 기자‘기후동행카드 플러스’ 7월 출시 사실상 무산…
서울시 “우선 모두의카드로 전환”서울시 “기후동행·모두의카드 통합”…국토부 “사실 아냐” 반발# 덕분에 더 따뜻한 세상구독“기부는 못 해도 장기기증은 하고 가자”…아내와 약속 지킨 남편어머니는 주검을, 60대 아들은 장기기증…
‘나눔이 받는 것보다 복되더라’쓰러진 외국인 계절노동자 일으킨 ‘손길’…양구군, 온정 모았다이전다음 광고 밥값 계산할 때 딴짓하는 남친…결혼하면 ‘엑셀 부부’ 될까요?
[.txt] 가수 옥희 별세…재회한 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 마지막 곁 지켜
Đọc thêm từ Thế giới
Zelensky tells Belarus to dismantle tech used by Russia – or face force
Ukraine-Russia war latest: Zelensky gives Belarus stark warning as Kyiv’s drones hit Siberian oil refinery 2,000km away

빗나간 출구조사 ‘혼란’…부정확한 선거 결과 보도 대안 고민을
본문사회미디어빗나간 출구조사 ‘혼란’…부정확한 선거 결과 보도 대안 고민을이종규기자수정 2026-06-21 18:27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6·3 지방선거 보도 점검지역 이슈 공론장 펼쳐지지 않아 한겨레가 그런 역할 더 해줬으면 후보 인터뷰 ‘천편일률’ 일문일답 어떤 삶 살았는지 드러낼 순 없나 ‘동바세바’ 풀뿌리 민주주의 조명 선거 뒤 ‘부동산 정치’ 분석 유익제13기 열린편집위원회 여섯
![[사설] ‘연어 술파티’가 가린 이화영 1심 본질은 검찰 공소권 남용](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6/0621/53_17820342527873_20260621501917.webp)
[사설] ‘연어 술파티’가 가린 이화영 1심 본질은 검찰 공소권 남용
본문사설.칼럼사설[사설] ‘연어 술파티’가 가린 이화영 1심 본질은 검찰 공소권 남용수정 2026-06-21 18:31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왼쪽)와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
![‘검찰청 폐지’ 목적 재확인한 이화영 위증 재판 [아침햇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6/0621/53_17820343518641_20260621501920.webp)
‘검찰청 폐지’ 목적 재확인한 이화영 위증 재판 [아침햇발]
본문사설.칼럼칼럼‘검찰청 폐지’ 목적 재확인한 이화영 위증 재판 [아침햇발]이재성기자수정 2026-06-21 18:34펼침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