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류샤오보 인권상에 中시민기자 장잔…우한 봉쇄 실태 알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대표 인권운동가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故) 류샤오보를 기리는 인권상이 제정돼 첫 수상자로 코로나1...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첫 류샤오보 인권상에 中시민기자 장잔…우한 봉쇄 실태 알려 북마크 공유 댓글 글자크기 프린트 제보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한종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코로나19 초기 우한 취재로 수감…출소 뒤 재수감돼 복역 중 이미지 확대 '우한 실상 폭로' 중국 시민기자 장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대표 인권운동가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故) 류샤오보를 기리는 인권상이 제정돼 첫 수상자로 코로나19 초기 중국 우한 봉쇄 실태를 취재해 세계에 알린 시민기자 장잔이 선정됐다. 15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류샤오보 서거 9주기를 맞아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1회 루샤오보 인권상' 시상식에서 장잔이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변호사 출신인 장잔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초 중국 우한을 찾아 병원, 격리시설, 봉쇄 현장 등을 취재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알렸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병원 복도마다 환자용 침대가 늘어선 모습 등이 담겼다. 장잔은 "모든 것이 가려져 도시가 마비됐다는 것 외에는 할 말이 없다"며 "전염병 예방이라는 명분 아래 시민들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은 같은 해 5월 장잔을 체포해 '공중 소란'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024년 출소한 장잔은 이후 다른 인권운동가 장판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오다 다시 체포됐으며 지난해 징역 4년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장잔이 수감 중인 점을 고려해 중국 출신 소설가 옌거링이 대리 수상했다. 옌거링은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라는 장잔의 말을 언급한 뒤 "이 한마디가 장잔의 인격과 용기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류샤오보는 중국의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다. 그는 중국의 민주주의를 촉구하고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추모하는 글을 발표하며 여러 차례 체포됐다. 2008년 12월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민주화 선언문인 '08헌장'을 발표해 공산당 일당 체제 종식 등 광범위한 민주개혁을 요구했으며, 이듬해 국가전복 선동죄로 징역 11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그는 복역 중이던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중국 당국의 출국 불허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2017년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가석방됐으나 같은 해 61세를 일기로 숨졌다. jkhan@yna.
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7/15 11:19 송고 2026년07월15일 11시19분 송고 #중국 #장잔 #류샤오보 #우한 #인권 댓글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요청 북마크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폰트 1단계 13px 폰트 2단계 16px 폰트 3단계 18px 폰트 4단계 20px 폰트 5단계 22px 닫기 프린트 제보 성수대교 9㎝ 단차 지점에 '엑스레이 사진' 깜짝 공익광고 축구스타 홀란 착용 머리끈 '끄네끼'…
알고 보니 춘천기업 제품 트럼프, 30년전 성추행 피해자에 80억원대 배상금 지급 복날 개고기의 종말…5천년 식문화 막 내리다 학교 노트북·제습기 몰래 중고로 판 간큰 전남광주 교직원 적발 분리조치 이틀 뒤 사실혼 여성 살해한 70대에 무기징역 구형 "북한에도 헌팅포차 있나요?"숏폼 스며든 탈북청년 '찐 일상' 프로배구 A 구단 전 코치, 부적절한 행위 의혹…
자진 사퇴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영상] K2 전차, 국내 첫 나토 인증…유럽 수주전 '청신호' [영상] 무인수상정 탄 전투로봇 상륙작전…우크라 로봇 지상군 '맹활약' [영상] 반미 구호와 코카콜라의 공존…
이란 현지 취재기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李대통령 "부정부패 신고업 나쁘지 않다…국가에 기여하는 것" 반도체 급등에 되살아난 투심…'7천피' 탈환 코스피, 재도약하나 트럼프 "내주까지 합의안되면 이란 발전소 공격…
두들겨 맞아야" 취업자 늘었지만 고용률 석달째 하락…청년·제조업 부진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랭킹뉴스 많이 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더보기 더보기 다음 달 워싱턴 도심서 '인디카 레이스' '진짜 도둑'처럼 악마의 편집…소매치기 날조한 틱토커 결국 연합뉴스 Games 화면 상단으로 이동 뉴스레터 연합뉴스 Games APP설치 뉴스 최신뉴스 정치 메뉴 열기/닫기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회/정당 외교 국방 북한 메뉴 열기/닫기 북한전체 학술/연구 북한 알아보기 인물 비주얼 NK NOW 경제 메뉴 열기/닫기 경제전체 경제/정책 금융 부동산 취업/창업 소비자 마켓+ 메뉴 열기/닫기 마켓+전체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ETF 글로벌시장 증권/운용사 리포트 공시 산업 메뉴 열기/닫기 산업전체 산업/기업 전기전자 중화학 자동차 건설 에너지/자원 IT/과학 게임 유통/서비스 중기/벤처 바이오/헬스 농림축산 해양수산 사회 메뉴 열기/닫기 사회전체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 복지/노동 환경/기후변화 여성/아동 재외동포 다문화 전국 메뉴 열기/닫기 전국전체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세계 메뉴 열기/닫기 세계전체 특파원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호주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문화 메뉴 열기/닫기 문화전체 책/문학 만화/웹툰 종교 공연/전시 학술/문화재 미디어 여행/레저 생활 건강 메뉴 열기/닫기 건강전체 헬스노트 위클리 건강 더건강 영상 연예 메뉴 열기/닫기 연예전체 방송 영화 가요 해외연예 스포츠 메뉴 열기/닫기 스포츠전체 야구 축구 농구/배구 골프 오피니언 사람들 메뉴 열기/닫기 사람들전체 인사 부고 동정/게시판 CEO 인터뷰 뉴스+ 메뉴 열기/닫기 탐사 기획 팩트체크 샷!
브랜드뉴스 이슈 이 시각 헤드라인 비주얼뉴스 메뉴 열기/닫기 영상 포토 화보 그래픽 테마별뉴스 메뉴 열기/닫기 핫뉴스 주요뉴스 긴급뉴스 많이 본 뉴스 오래 머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외국어 뉴스 English 中文 日本語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뉴스상품 프리미엄뉴스 뉴스리더 인터넷맞춤형 보도자료 해외배포 보도자료 국내배포 광고안내 KTX 고속열차 SRT 고속열차 AREX 공항철도 모바일 PC 출판물 LED전광판 사업제휴 콘텐츠판매 보도사진 그래픽 동영상 인물 출판물 이매진 연합연감 영문연감 단행본 월간 마이더스 서비스안내 서비스 소개 모바일앱 안내 재난포털 날씨 기자 뉴스레터 제보 뉴스상품 광고안내 콘텐츠판매 연합뉴스 Games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자주 묻는 질문 공지사항 1:1 문의 계약사/제휴문의 English 中文 日文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K-Culture NOW 통통테크 더건강 KOREA NOW NK NOW K-VIBE SNS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연합뉴스 페이스북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유튜브 연합뉴스 트위터 회사소개 채용 윤리헌장 저작권규약 AI 활용 준칙 수용자권익위원회 고충처리 독자게시판 제보 보도자료 서비스 문의 RSS 사이트맵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통합 검색 삭제 검색 전체메뉴 닫기 뉴스 최신뉴스 정치 메뉴 열기/닫기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회/정당 외교 국방 북한 메뉴 열기/닫기 북한전체 학술/연구 북한 알아보기 인물 비주얼 NK NOW 경제 메뉴 열기/닫기 경제전체 경제/정책 금융 부동산 취업/창업 소비자 마켓+ 메뉴 열기/닫기 마켓+전체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ETF 글로벌시장 증권/운용사 리포트 공시 산업 메뉴 열기/닫기 산업전체 산업/기업 전기전자 중화학 자동차 건설 에너지/자원 IT/과학 게임 유통/서비스 중기/벤처 바이오/헬스 농림축산 해양수산 사회 메뉴 열기/닫기 사회전체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 복지/노동 환경/기후변화 여성/아동 재외동포 다문화 전국 메뉴 열기/닫기 전국전체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세계 메뉴 열기/닫기 세계전체 특파원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호주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문화 메뉴 열기/닫기 문화전체 책/문학 만화/웹툰 종교 공연/전시 학술/문화재 미디어 여행/레저 생활 건강 메뉴 열기/닫기 건강전체 헬스노트 위클리 건강 더건강 영상 연예 메뉴 열기/닫기 연예전체 방송 영화 가요 해외연예 스포츠 메뉴 열기/닫기 스포츠전체 야구 축구 농구/배구 골프 오피니언 사람들 메뉴 열기/닫기 사람들전체 인사 부고 동정/게시판 CEO 인터뷰 뉴스+ 메뉴 열기/닫기 탐사 기획 팩트체크 샷! 브랜드뉴스 이슈 이 시각 헤드라인 비주얼뉴스 메뉴 열기/닫기 영상 포토 화보 그래픽 테마별뉴스 메뉴 열기/닫기 핫뉴스 주요뉴스 긴급뉴스 많이 본 뉴스 오래 머문 뉴스 공감 많은 뉴스 외국어 뉴스 English 中文 日本語 عربي Español Français Tiếng Việt 뉴스상품 프리미엄뉴스 뉴스리더 인터넷맞춤형 보도자료 해외배포 보도자료 국내배포 광고안내 KTX 고속열차 SRT 고속열차 AREX 공항철도 모바일 PC 출판물 LED전광판 사업제휴 콘텐츠판매 보도사진 그래픽 동영상 인물 출판물 이매진 연합연감 영문연감 단행본 월간 마이더스 서비스안내 서비스 소개 모바일앱 안내 재난포털 날씨 기자 뉴스레터 제보 뉴스상품 광고안내 콘텐츠판매 연합뉴스 Games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서비스 문의 자주 묻는 질문 공지사항 1:1 문의 계약사/제휴문의 SNS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연합뉴스 페이스북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유튜브 연합뉴스 트위터 ESC 닫기 이미지 확대 '우한 실상 폭로' 중국 시민기자 장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6-07-15 10:14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메뉴 열기/닫기 이전 콘텐츠 다음 콘텐츠 본문으로 돌아가기 댓글 닫기
Đọc thêm từ Thế giới

US-Iran battle intensifies over Hormuz control
Trump scraps threat of 20pc fee on Hormuz cargo as US prepares to resume blockade of Iran ports US attacks Iran as Tehran retaliates across Middle East American forces strike Iran for 3rd night in a row while Trump weighs hitting Pickaxe nuclear site Iran targets Bahrain, Jordan,
Kerala HC directs Defence Ministry to file report on hazardous cargo threat from MSC Elsa 3 shipwreck
Assessing the survey reports, the court noted that approximately 84 containers were partially embedded in the seabed, and several had structural damage

Museum visitors step into Seoul's past through AR glasses
History is no longer confined to display cases at the Seoul Museum of History, where visitors can now walk through centuries of the capital's past wearing augmented reality (AR) glasses in an immersive exhibition power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AI) and extended reality (XR) t

As living treasures age, Korea chronicles keepers of its ancient soul
For generations, the survival of Korea’s most revered cultural traditions relied on a fragile human chain, passed down strictly from master to apprentice in quiet workshops and hidden courtyards. Now, as the nation navigates hypermodernization and shifts toward globalized, digita